NH투자증권, 낙인(Knock-In) 물량이 집중된 지수대는 6000~6500선
NH투자증권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본격 손실 구간을 7000선 이하로 예상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및 홍콩증시 하락으로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ELS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당사 분석 결과 낙인(Knock-In) 물량이 집중된 지수대는 6000~6500선”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HSCEI가 9000선을 하회하면서 일부 ELS 상품이 낙인 구간에 진입해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1만4000포인트 이상에서 모집된 일부 ELS인 만큼 규모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현재 지수에서도 낙인 물량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규모는 1조원에 미치지 못한다”며 “본격적인 낙인 발생 지수구간은 7000선 이하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수 기자 hms@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및 홍콩증시 하락으로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ELS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당사 분석 결과 낙인(Knock-In) 물량이 집중된 지수대는 6000~6500선”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HSCEI가 9000선을 하회하면서 일부 ELS 상품이 낙인 구간에 진입해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1만4000포인트 이상에서 모집된 일부 ELS인 만큼 규모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현재 지수에서도 낙인 물량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규모는 1조원에 미치지 못한다”며 “본격적인 낙인 발생 지수구간은 7000선 이하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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