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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이에스 픽쳐스
‘무림학교’ 간미연과 다니엘 린데만이 묘한 기류가 느껴지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월11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여교수 유디 역과 다니엘 역을 각각 맡아 연기를 펼칠 예정.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산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단순한 직장 동료를 넘어서 묘한 기운을 풍기고 있다.
이에 유디의 전 남자친구이자 직장 동료인 김대호(정희태 분) 또한 두 사람을 끊임없이 주시하며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 실제 현장에서 선생 역할의 배우들은 윤시우(이현우 분), 심순덕(서예지 분), 왕치앙(이홍빈 분), 황선아(정유진 분) 등 제자로 등장하는 배우들과 상상 이상의 ‘사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무림학교에는 유디와 다니엘뿐만 아니라, 학생들 못지않게 개성 강한 교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각자 학생을 대하는 태도도 다르고, 품고 있는 사연도 각양각색인 교수들이 제자들에게 어떤 인생 교육을 전할지, 색다른 사제간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오는 1월11일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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