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가 제이콘텐트리의 장기신용등급을 신규 부여했다.
10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제이콘텐트리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나이스신평은 “제이콘텐트리는 매출의 65% 내외,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화상영사업이 국내 영화관객수 점유율 18% 수준을 유지하며 국내 3위의 시장지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출판 부문이 인쇄광고시장의 매력도 저하로 낮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음에도, 영화상영사업의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기반으로 중단기적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콘텐트리는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금융비용 커버리지를 보이고 있다. 신규 출점 등 연간 200~300억원의 카펙스(CAPEX)투자를 자체 영업창출현금으로 원활히 대응하고 있다.
또 올해 3분기 중 메가박스 지분의 추가 인수과 관련해 차입금 규모가 크게 증가했으나 차입금 부담능력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잉여현금창출을 통해 점진적인 차입금 감축과 재무안정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이스신평 측은 “그룹차원에서 사업구조조정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해 부실화된 관계사에 대한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관계사 관련 재무적 지원부담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10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제이콘텐트리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나이스신평은 “제이콘텐트리는 매출의 65% 내외,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화상영사업이 국내 영화관객수 점유율 18% 수준을 유지하며 국내 3위의 시장지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출판 부문이 인쇄광고시장의 매력도 저하로 낮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음에도, 영화상영사업의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기반으로 중단기적으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콘텐트리는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금융비용 커버리지를 보이고 있다. 신규 출점 등 연간 200~300억원의 카펙스(CAPEX)투자를 자체 영업창출현금으로 원활히 대응하고 있다.
또 올해 3분기 중 메가박스 지분의 추가 인수과 관련해 차입금 규모가 크게 증가했으나 차입금 부담능력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다만 잉여현금창출을 통해 점진적인 차입금 감축과 재무안정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이스신평 측은 “그룹차원에서 사업구조조정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해 부실화된 관계사에 대한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관계사 관련 재무적 지원부담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kacia4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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