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8400만원 투입해 169농가 61ha 지원
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매실 전정사업은 8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69농가 61ha를 대상으로 12월말까지 실시하며, 취약농가의 전정지원은 물론 전정기술 보급으로 선도농가 육성도 병행한다.
순천시는 매실 전정작업은 전문기술을 요하는 작업인 만큼 현장테스트를 거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를 선정해 9개팀 45명의 운영팀을 구성했다.
이에 앞서 순천시는 지난 10월 27일 운영 사업단 교육를 통해 이론과 실기 교육, 안전사고 예방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순천시의 매실나무 기본수형을 바로 잡고 전정기술 향상을 통한 고품질매실 생산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매실단지의 명성을 얻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에도 2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1농가 184ha를 지원해 매실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