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소득 1조원 달성 등 군정 역점 시책' 주인의식 갖고 업무 수행 '당부'
이동진 군수가 2일 정례조회에서 “공직자들이 군민소득 1조원 달성 등 군정 역점 시책에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날 “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위해 예산 집중 투자 등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한다” 며 “군민들과 함께 높이, 멀리보고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에 높은 가격을 받고 진도 농수특산물 판매를 위해서는 최고 품질의 농수특산물 생산이 필수 조건” 이라면서 “마케팅, 디자인, 제품 포장, 집중적인 홍보가 선행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제, 군민의 날, 명동성당 국화작품 전시회, 주말장터 개최 등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면서 “군민과 향우, 관광객들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와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군의 품격을 높여나가자” 고 당부했다.
이어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철저와 함께 농작물 풍년, 겨울채소 대책 등 올 한해 마무리 할 사업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며 분발을 촉구했다.
아울러 진도항, 서망항 개발 등 SOC 확충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도를 만들기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 추진 체계화 등도 주문했다.
한편 이동진 군수는 지역 발전 및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등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온 20여명의 군정 발전 유공자와 공직자들에게 표창하고 격려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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