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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임신, 과거 양상국 차유람에 직구.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당구선수 차유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개그맨 양상국이 차유람 열애 소식을 듣고 한 말이 새삼 눈길을 끈다.
20일 한 매체는 차유람 소속사 관계자 말을 인용해 "차유람이 임신한 것이 맞다. 출산일은 11월 말~12월 초"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차유람이 과거 개그맨 양상국에게 독설을 들은 사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해 10월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정형돈은 "사실 이규혁이 만취해서 내게 전화를 걸었다. '유람아' 외마디를 남기고 끊더라"고 전했다.
이규혁이 "나 진짜 슬퍼. 나한테는 먼저 얘기해줄 수 있었잖아"라고 말하자 차유람은 "그냥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다. 이규혁 씨에겐 미리 얘기를 했는데 왜 이러시느냐"고 응수했다.
이를 보던 양상국은 "남자 마음 잘 가지고 놀았지"라고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유람 임신 소식에 과거 양상국의 장난이 재조명 받자 일부 네티즌들은 "차유람 임신 소식에 별게 다 재조명 받네" "차유람 임신 축하" "차유람 임신, 양상국 케미 짱" "차유람 임신, 양상국 방송서 왜 안보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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