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 서울 21℃

  • 인천 18℃

  • 백령 14℃

  • 춘천 22℃

  • 강릉 21℃

  • 청주 23℃

  • 수원 20℃

  • 안동 21℃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0℃

  • 전주 19℃

  • 광주 20℃

  • 목포 17℃

  • 여수 18℃

  • 대구 22℃

  • 울산 17℃

  • 창원 20℃

  • 부산 17℃

  • 제주 16℃

종영 ‘미세스 캅’, 부산-40대女 가장 많이 봤다··· 권선징악 ‘훈훈’

종영 ‘미세스 캅’, 부산-40대女 가장 많이 봤다··· 권선징악 ‘훈훈’

등록 2015.09.30 08:29

홍미경

  기자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미세스 캅’이 부산지역과 40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 사진제공=SBS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미세스 캅’이 부산지역과 40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 사진제공=SBS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미세스 캅’이 부산지역과 40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9일 SBS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15.8%를 기록(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가구기준/ 이하동일), 자체 최고 시청률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17.0%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에서 17.1%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또 지난 8월 3일 첫 방송 시청률은 8.4%, 평균시청률(총 18회)은 12.2%를 기록하며 월화극 최장자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종영한 ‘미세스 캅’은 해피엔딩이었다. 총상을 입은 최영진(김희애 분)은 수술 후 박종호(김민종 분)의 병간호를 받았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박종호와 강력 1팀 전원은 1개급 특진도 했다.

승진 후 강력 1팀은 각자 떨어져 근무했지만 이내 다시 모였다. 최영진은 국제적인 청부살인 조직 소탕을 위한 특별수사본부의 본부장을 맡아 한진우, 민도영, 조재덕(허정도 분), 이세원(이기광 분)을 호출했다.

최영진은 “나랑 일하기 싫은 사람은 돌아가면 돼. 돌아갈 사람 있어?”라고 물었고, 팀원들은 “없습니다”라고 답하며 강력 1팀의 재결합을 알렸다.

한편 '미세스 캅' 후속으로는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이 출연하는 '육룡이 나르샤'가 오는 10월 5일 첫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