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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쇼 시즌4’ 씨엔블루.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음악 프로그램 정상을 연이어 석권했다.
1년 7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투게더(2geth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신데렐라’로 활동하고 있는 씨엔블루는 22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 이어 23일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위 수상 후 리더 정용화는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1년 7개월 만에 나왔는데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 덕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더 열심히 하는 씨엔블루가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씨엔블루의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총 7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전역에 ‘신데렐라’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 빌보드로부터 음악성을 극찬받은데 이어 현지 트위터에서 공유된 횟수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빌보드 트렌딩 140 차트에서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데렐라’ 무대를 꾸민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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