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AK홀딩스는 자회사인 제주항공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위해 신주 350만주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주항공은 우리사주조합 20%, 일반 청약자 20%, 기관투자자 60%에 배정할 예정이다.
2005년 1월 제주항공은 제주도와 애경그룹이 각각 50억원, 150억원 출자를 통해 설립된 항공사다.
현재 AK홀딩스 외 3인이 84.8%, 제주도가 4.5% 지분을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AK’를 상호에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다가 제주도민들의 견해를 반영해 기존 상호를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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