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찬 센터장, “맞춤형 취업지원 지속적으로 실시”
이날 수료식에는 김무한 산학협동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16일부터 채용예정자 및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실시된 이번 과정은 전남 서부권 지역의 여건 및 특수성에 입각해 뿌리산업(용접)분야에 필요한 인원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능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시됐다.
그 결과 교육생 20명 중 조기 취업을 제외한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은 사업의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수료식에서 용접교육을 우수하게 마친 교육생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상찬 목포대학교 산업기술교육센터장은 “이번 19명의 수료생 중 취업이 확정된 5명을 제외한 예비취업자 14명의 훈련생에게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기량 점검 및 현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 전남 서남권 채용 협약업체와 연계해 용접분야 취업처를 매주 알선하고, 취업상담 및 다양한 면접전략 지도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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