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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이한위, 들뜬 마음에 산부인과行··· 임신 아니었다

[어머님은내며느리] 김혜리·이한위, 들뜬 마음에 산부인과行··· 임신 아니었다

등록 2015.09.15 09:12

이이슬

  기자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와 이한위가 산부인과를 찾았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66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 분)과 박봉주(이한위 분)이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날 추경숙은 구토 증세를 보이며 임신이라 생각했고, 임신테스트기로 임신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알게된 박봉주와 추경숙은 들뜬 마음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 대기실에 있던 봉주와 경숙은 주위를 둘러보며 "우리가 제일 나이가 많다"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이후 추경숙은 초음파검사를 했고, 의사는 "이상하다. 아이가 없다. 임신이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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