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악신도시 내의 원룸 촌과 읍·면 소재지 상가 주변 및 공원 등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 종량제봉투를 사용치 않고 몰래 내다버리는 도덕불감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달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는 실시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단속 차량을 투입, 읍·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단속 강화점검을 실시해 적발 시 행정지도 없이 곧바로 강력한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주민들의 행위는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고의에 의한 것으로 판단, 행정처분 등 강력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호남 김영숙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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