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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이혜정 열애 인정. 사진= 이희준, 이혜정 sns
배우 이희준(36)과 모델 이혜정(31)이 연예계 공식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이희준과 이혜정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이번 달 초부터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 지인을 통해 식사자리에서 만났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둘은 지난 6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열린 창작뮤지컬 ‘빨래’ 10주년 기념 공연에 초대돼 관람했다. 이날 관람은 따로 했지만 공연이 끝난 후 함께 자리한 사람들과 뒤풀이를 즐겼다.
이희준-이혜정 열애 인정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희준-이혜정 열애 인정, 축하합니다” “이희준-이혜정 열애 인정, 둘 다 매력있어” “이희준-이혜정 열애 인정,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희준은 연극 배우로 데뷔, 대중적으로는 2012년 방송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혜정은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에서 2002~2004년까지 활약했고 모델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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