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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지난 15일 실시된 663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당첨번호는 3, 5, 8, 19, 38, 42 보너스 20으로 6개 당첨번호가 모두 일치한 1등 당첨자는 총 7명, 각 20억 8024만 4143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60명으로 각 4044만 9192원을 받는다.
663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자 7명 중 자동 당첨자 3명, 수동 당첨자 2명, 반자동 당첨자 2명으로 조사 됐으며 1등 배출점을 살펴보면 서울, 경기, 경북, 충북, 제주로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하게 배출됐으며 유독 경기도에서만 3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강세를 보였다.
한편, 로또 전문 포털사이트 로또리치에 따르면 로또 663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663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남도훈 씨(이하 기명)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김지은, 박정순, 이혜미 씨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현재 1등 당첨 조합을 받은 남도훈 씨의 실제 당첨 사실이 확인됐다”며 “나머지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도 실제 당첨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남도훈 씨의 1등 당첨 확인을 위해 남도훈 씨와 유선 통화를 마친 상태”며 “증거 자료로 남 씨의 1등 당첨 용지 사진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남 씨는 17일 오후, 당첨 당시 상황과 지금의 심경을 정리해 로또리치 홈페이지에 후기를 남기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로또리치 게시판 관리자는 “남 씨의 후기를 보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로또 마니아들이 로또리치 홈페이지를 접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또리치는 현재까지 남 씨를 포함해 총 40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기념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500만 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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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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