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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장, 마술 같은 ‘사구 파우더’ 요리에 부족원 ‘환호’

‘정글의 법칙’ 병만족장, 마술 같은 ‘사구 파우더’ 요리에 부족원 ‘환호’

등록 2015.08.14 22:34

김재범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장, 마술 같은 ‘사구 파우더’ 요리에 부족원 ‘환호’ 기사의 사진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편에선 병만족장이 마술 같은 정글 푸드 ‘사구 파우더’를 만들어 판타지 정글을 그려냈다.

14일 오후 방송에선 척박한 생존지 환경에서 변변한 한 끼도 먹지 못한 채 생존을 이어갔던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병만족을 위해 정글의 아버지 병만족장이 나섰다. 병만족장은 숲 탐사에서 일명 ‘사구나무’로 불리는 나무를 발견했고, 과거 파푸아 생존 당시에 현지 원주민들의 어깨너머로 본 기억을 되짚어 ‘사구 파우더’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미 제작진에게 현대식 도구들은 다 뺏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자연에 있는 돌과 나뭇가지를 사용해 ‘사구파우더’를 만드는 놀라운 재치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사구 파우더를 가열하자 마치 마법을 부린 듯, 순식간에 투명한 젤리가 나타났다. 눈앞에서 펼쳐진 신비한 현상과 정글에서 보기 힘든 엄청난 비주얼에 병만족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 이어 즉석에서 ‘사구파우더’ 이용해 수제비 만들기까지 도전했다.

파푸아 생존 당시 원주민이 선보인 ‘사구 파우더’를 그대로 재현한 병만족장에게 부족원들의 다시 한 번 경탄을 금치 못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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