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41(374타수 90안타)을 유지했다. 전날까지 1099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이날 딱 1100개를 채웠다.
텍사스는 3루타 빠진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하고 홀로 4타점을 올린 미치 모어랜드의 맹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하고 최근 3연패에서 탈출했다.
2008년부터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추신수는 2009년 한 시즌에 가장 많은 안타 175개를 쳤다. 2010년(165개), 2012년(169개), 2013년(162개) 등 총 4차례 한 시즌 안타 160개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14일부터 홈인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격돌한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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