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기념, 임시 공휴일인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4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00~530만대,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9~51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토요일 교통량은 462만대, 일요일은 384만대로 예측했다.
또 도로공사는 오전 9시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을 발표했다.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출발할 경우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50분 ▲서울→광주 5시간50분 ▲서서울→목포 5시간30분 ▲서울→대구 5시간10분 ▲서울→부산 6시간 ▲서울→울산 6시간10분 ▲서울→강릉 5시간20분 등이다.
반면 ▲대전→서울 2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 ▲목포→서서울 3시간50분 ▲대구→서울 4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등이다.
최대 혼잡 구간은 경부선의 경우 오전 11시쯤 안성∼청주, 영동선은 같은 시각 덕평휴게소∼여주분기점 구간이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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