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와 주가에 투자하는 라인업
독립유공자 후원과 독립유적지 보존에 기부하는 대한민국만세 ELB
하나대투증권은 7일 오후 1시30분까지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 조정으로 자산투자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파생결합상품 7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DLS 1208회’는 최근 하락폭이 큰 원유(WTI)를 단독 기초자산으로 비교적 단기간인 1년을 만기로 구성된 상품이다. 1차 조기상환 조건을 87%로 설정했으며 연 7.00%를 추구,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7%이상(1차) /85%이상(2차) /80%이상(3차) /75%이상(만기)이 기준이며 녹인은 60%다.
‘하나대투증권 ELS 5690회’도 최근 지수에 조정이 나타난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30%를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만기)이 기준이다. 녹인은 60%다.
또한 광복절인 8월15일까지 회사 판매 보수 중 8.15%를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후원하고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하나대투증권 ELB 381회’도 모집한다. NIKKEI225(일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 6개월 만기로 지수상승 시 최대 18.75%를 추구하며 원금은 보장된다. 위험회피형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글로벌 주가지수와 원자재 등 자산시장의 조정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자산에 직접투자가 부담스러운 고객에겐 파생결합상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70%를 추구하는 1차 조기상환 85%형 '하나대투증권 ELS 5691회'와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60%를 추구하는 녹인이 없는 월지급식 '하나대투증권 ELS 5692회'와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를 추구하는 녹인 55%형 ‘하나대투증권 ELS 5693회’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70%를 추구하는 녹인이 없는 ‘하나대투증권 ELS 5694회’도 모집한다.
모집한도는 각 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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