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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포항 연료전지공장에 혁신교육센터 개관

포스코에너지, 포항 연료전지공장에 혁신교육센터 개관

등록 2015.07.02 19:04

강길홍

  기자

포스코에너지의 포항 혁신교육센터 전경. 사진=포스코에너지 제공포스코에너지의 포항 혁신교육센터 전경. 사진=포스코에너지 제공



포스코에너지(가 연료전지 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포항에 위치한 연료전지공장에 혁신교육센터를 건설했다.

2일 포스코에너지는 포항 연료전지공장에서 황은연 사장, 한성규 연료전지사업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올 하반기 연료전지 셀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에너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사업자로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무엇보다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1월 혁신교육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약 50억원이 투입된 포항 혁신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3038㎡(920평) 규모로 직무별 전문기술을 위한 혁신교육장, 체력단련장, 복리후생시설인 직원식당으로 구성돼 있다.

황은연 사장은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의 100%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직원들이 이곳 혁신교육센터에서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고 노하우를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포항시 북구에 연산 100MW 규모의 연료전지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셀 제조공장 준공을 통해 국내 최초의 연료전지 전공정 국산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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