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분기는 물론 올해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이라는 평가에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210원(2.13%) 오른 1만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와 연간 실적 모두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75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요금제 개편에도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증가하고 마케팅비가 감소하는 등 호재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 공개를 앞두고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현시점에서 적극적인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보다 210원(2.13%) 오른 1만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와 연간 실적 모두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175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요금제 개편에도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증가하고 마케팅비가 감소하는 등 호재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 공개를 앞두고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현시점에서 적극적인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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