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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렉스 연계 코스피200 옵션의 누적거래량이 지난 2010년 8월30일 개설 이후 올해 4월말 기준으로 1억원 계약을 경신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 옵션의 누적거래량이 지난 2010년 8월30일 개설 이후 올해 4월말 기준으로 1억원 계약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피200옵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일 만기 선물’로 유렉스 업무규정에 따라 유렉스에 상장된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일평균 거래량은 지난해에 이어 9만 계약을 초과했으며 이는 KOSPI200 옵션 정규시장의 5% 수준이다.
거래소는 “유렉스 연계 코스피200 옵션이 야간시간 위험관리 및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고 글로벌시장에서 코스피200 옵션 상품의 인지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유렉스 시장에는 유렉스 회원 23개사 및 KRX 회원 21개사가 참여중이며 2개 회원사는 참여 예정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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