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가정의 달’ 5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 빠진 이들도 많다.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 만족하는 가정의 달 선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코 앞으로 다가온 어버이날, 엄마를 기쁘게 해드릴 선물을 찾고 있다면 엄마도 여자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백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 소지품을 떠나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백은 엄마도 어깨춤을 추게 한다.
엄마의 기를 확실히 세워주고 싶다면 시즌 트렌드인빅 사이즈 토트백을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곡선형의 완만한 쉐이프를 지닌 토트백을 선택한다면, 자칫 투박할 수 있는 빅 사이즈의 토트백으로도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부각할 수 있다. 또한, 지난 날보다 한층 가벼워진 스네이크 패턴이 더해진다면 우아하고 고급스러움까지 더할 수 있어 일석이조. 클래식한 모노톤부터 화사한 파스텔까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으니 엄마의 스타일에 맞는 컬러로 선물하도록 하자.
소녀에서 여자로 거듭나는 성년의 날이니만큼 그 어느 것보다 여성성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이때 다리 라인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캐쥬얼과 페미닌룩 어느 코디와 매치해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낼 수 있는 하이힐이 안성맞춤일 터. 다만 높고 아찔한 스틸레토힐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착화감이 좋고 움직이기 한결 편한 웨지힐을선택하는 것이 좋다. 부쩍 따듯해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토 오픈 슈즈나 웨지힐 샌들은 가볍고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크림, 아이보리, 베이지 컬러는 여성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여기에 레이스와 아일렛 장식의 밝은 파스텔톤 원피스도 같이 선물하면 센스 있는 성년의 날 선물을 완성할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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