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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역대급 콜라보 무대 ‘진짜 전설이 나왔다’

‘불후의 명곡’, 역대급 콜라보 무대 ‘진짜 전설이 나왔다’

등록 2015.05.02 20:19

김재범

  기자

‘불후의 명곡’, 역대급 콜라보 무대 ‘진짜 전설이 나왔다’ 기사의 사진

‘불후의 명곡’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전설들과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7인의 전설’ 특집에는 우리의 문화 예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까지 반세기 이상 오직 한 길을 걸어온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거목들이 전설로 출연, 가수들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사상 초유의 역대급 무대를 꾸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전설로는 아코디언의 거장 심성락, 중요무형문화재 제 45호 대금의 아버지 이생강, 드라마 ‘수사반장’의 경쾌한 봉고 소리의 주인공 타악기의 전설 류복성, 한국 창작 무용의 대모 김매자, 국내 프리재즈를 개척한 전설의 트럼펫 연주자 최선배, 대한민국 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 국내 최고 베이시스트 송홍섭까지 총 7명의 거장이 출연, 이들과 함께 박기영, 거미, 임태경, 황치열, 알리, 장미여관, 손승연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전설들의 나이 총합이 506세, 평균 나이 72세, 평균 경력 56년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7인의 전설’ 특집은 전설 섭외부터 무대 준비까지 제작진이 약 3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무대라 더욱 기대를 모았으며, 전설을 비롯한 전 출연자들 또한 최고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오랜 시간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거장 7인과 가수들의 역대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지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7인의 전설’ 특집 방송 뒤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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