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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상황 점검한다

與野,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상황 점검한다

등록 2015.04.20 07:57

이창희

  기자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여야가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성완종 관련 불법자금 수수의혹에 대한 현안보고’를 청취한다.

지난 14일 여야 원내지도부 합의에 따라 열리는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가운데 현재 수사 진행상황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질 전망이다.

정치권을 대상으로 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 전달 정황과 함께 수사 과정에서의 외압 여부 등이 질의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른 상임위들도 각기 활동에 들어간다. 국방위원회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한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서민 주거비 부담완화 방안,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방안, 택시 자율감차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현안보고를 받는다.

아울러 정무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각각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계류 중인 법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개혁 실무기구도 이날 오후 회의를 갖고 공무원단체가 내놓을 자체개혁안을 검토하고 이를 반영한 단일 합의안 도출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21일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에 활동내용 보고를 갖는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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