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배우 김예분 및 배한성(기아대책 홍보대사),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6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9시40분 개막식에 이어 주행사인 마라톤(5Km, 10Km)과 기업대항 ‘Bulls Hammer’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포함된 금융투자인 한마당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오디션 형식의 ‘Bulls Star’가 첫 선을 보여 금융투자인들의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 전액(총1억4014만원)은 KRX행복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인프라 개선 목적으로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
최경수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금융투자업계 외에 농심, 마크로젠 등 상장법인도 함께 참가함으로써 자본시장 종사자들이 다같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임과 동시에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이웃 사랑의 장’으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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