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월 말 현재 국내 외환보유액이 전월 말 3623억7000만달러 대비 3억8000만달러가 증가한 3627억5000만달러라고 밝혔다.
1월 소폭 둔화된 외환보유액은 두 달 연속으로 증가했다.
한은 측은 “유로화 등이 약세임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305.3000만달러(91.1%), 예치금 228억달러(6.3%), 금 47억9000만달러(1.3%), SDR 31억3000만달러(0.9%), IMF포지션 14억9000만달러(0.4%)로 구성됐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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