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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證 “LG유플러스, 높은 LTE경쟁력·이익성장 기대”

HMC투자證 “LG유플러스, 높은 LTE경쟁력·이익성장 기대”

등록 2015.04.02 08:31

최원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2일 LG유플러스에 대해 높은 LTE 경쟁력과 이익성장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HMC투자증권 황성진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9.7% 개선된 1694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가입자 순증 측면에서 호조세와 시장경쟁 안정화에 따른 SAC 감소효과가 상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단통법 시행으로 경쟁환경이 변화됏음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한 구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결제대행 서비스인 페이나우의 모바일 간편결제 사업 진출이 본격화 됐다”며 “모바일 간편결제 사업은 최근 여러 경쟁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며 춘추전국시대 초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LTE 경쟁력 훼손은 없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올해 본격적인 이익 성장과 더불어 주가도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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