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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사진=뉴스웨이 DB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지난해 9억9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31일 SK케미칼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의 보수는 급여 9억9000만원으로 상여 또는 기타근로소득은 없다.
또한 이인석 전 사장은 급여 4억5000만원, 상여 1억800만원, 기타근로소득 5억4000만원에 퇴직소득 8억1100만원을 합해 총 19억900만원을 받았다.
SK케미칼은 “최창원 부회장의 급여는 총액을 12달로 나눠 매월 지급했다”면서 이인석 전 사장의 퇴직소득과 관련해서는 “임원퇴직위로금 지급 규정에 따라 퇴임 당시 월 급여액에 근무기간 12년에 대한 지급율을 곱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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