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유튜브
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한류 ★를 잡아라, 소녀시대·이종석·이민호··· 패션·뷰티 스타 마케팅 치열

김수현, 이민호, 이종석, 김우빈 등 중국내 여심을 사로잡은 '신 한류 4대 천왕'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스타들의 출연작 인기는 물론이고 광고 섭렵에 예능 프로그램 섭외까지 한국 꽃남 스타들을 향한 대륙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국내 패션·뷰티업계는 한류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SBS '상속자들' 이민호와 '피노키오' 이종석이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중국내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면서 국내 패션, 뷰티업계는 이들을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 사진= TNGT, 엠비오 제공


◇ ‘新 4대천왕’ 이민호·이종석, 드라마 인기타고 대륙점령

SBS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중국 대륙 전역을 휩쓴데 이어 이민호와 이종석 역시 각각 '상속자들'과 '피노키오'를 통해 한류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들의 인기는 이전 양상과 달라 폭발적인 광고유입 효과를 주면서 중국내 진출 패션·뷰티 브랜드들의 섭외대상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지난 1월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엠비오(MVIO)는 한국과 중국에서 브랜드를 대표할 전속모델로 배우 이종석을 선정했다. 이종석은 최근 종영된 SBS ‘피노키오’ 이후 여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엠비오는 전속 모델인 이종석을 통해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요우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NGT도 지난 2월 최고의 한류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이민호를 모델로 선정했다. SBS ‘상속자들’ 이후 한류스타 가운데 가장 넓고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이민호는 봄, 여름 시즌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기여할 예정이다.

소녀시대 윤아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각각 이스스프리와 에뛰드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중국내 인지도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 이니스프리, 에뛰드 제공


◇ 女 아이돌 스타 전성시대, 소녀시대가 압도적

장나라, 추자현, 장서희 등 여배우들이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 걸그룹 소녀시대는 한류 돌풍을 일으키는 대표 걸그룹이라 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현재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을 모델로 기용 중이다. 에뛰드하우스는 사랑스럽고 상큼한 이미지의 크리스탈과 브랜드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점을 모델 선정 이유로 꼽았다.

특히 크리스탈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신제품으로 선보인 ‘디어 마이 위시 립스톡’ 제품은 ‘크리스탈 립스틱’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지난 2009년 이후 이니스프리는 소녀시대 윤아를 모델로 내세운 한류스타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윤아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해 브랜드 홍보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는 단기 계약으로 종료되는 아이돌 스타 모델과 달리 오랜 기간 동안 계약을 유지하며 이니스프리의 대표 얼굴로 자리매김한 사례다.

뿐만 아니라 루이까또즈(LOUISQUATORZE)는 지난 2월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그룹 ‘태티서’를 2015년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이에 따라 태현, 티파니, 서현 등 태티서 멤버는 1년간 루이까또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화보 촬영 및 각종 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참여하게 된다.

태연, 티파니, 서연으로 구성된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의 스타일을 통해 루이까또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대할 전략이다 / 사진제공= 루이까또즈


루이까또즈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루이 14세와 그가 사랑한 세 명의 여인들’이라는 콘셉트와 태티서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 등이 조화를 이룬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태티서’의 스타일을 통해 루이까또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대할 전략이다.

◇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 노래실력까지 겸비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지역에 한류 열풍을 가리켜 한 차례 불어닥친 열병같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폄하하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가수를 중심으로 불타올랐던 한류 열풍은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국내 꽃미남 스타들의 대거 진출로 그 열기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이처럼 한류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LOUISQUATORZE) 관계자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국내 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드라마 PPL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더"면서 "특히 좋아하는 스타의 패션을 그대로 따라하려는 경향이 강한 중국인 방한객은 한류스타 마케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스타 마케팅은 제품에 대한 궁금을 더해주면서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트렌드 이슈 김소현 실장은 "과거 단순히 외모가 뛰어 난 해외 스타를 쫓는 것을 넘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스타들은 잘생긴(예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 노래와 댄스실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한류스타로써 그 명성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홍미경 기자 mkhong@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