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래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한·미 과학기술협력 현안 논의와 창조경제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차관은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장관급)을 만나 항공우주·보건의료·사이버보안 등 한·미 협력사업 추진현황과, 창조경제 협력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미국립의료원(NIH) 원장과 면담을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명공학 분야 창조경제리더 육성사업, 창업유도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 차관은 워싱턴 ‘케이아이씨-스타트 매스 챌린지(KIC-Start MassChallenge)’ 발대식에 참석해 글로벌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16개 국내 유망 스타트업(초기기업)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 차관은 미 항공우주국(NASA), 미 국립과학 재단(NSF), MIT 미디어랩과 현지 창업지원기관과 혁신기업을 방문해 기술 사업화 현황과 선진 창업시스템을 둘러보고 창조경제 협력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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