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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공 이사장 추천권 건협회장에 위임···“국토부 낙하산 위한 꼼수”

노동조합, 12일 운영위 결정에 강력 반발

건설공제조합 노동조합이 공제조합이 관피아 논란과 낙하산 인사의 잡음을 최소화하면서 낙하산 인사를 이사장 자리에 앉히려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12일 건설공제조합은 이사장 추천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나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후보 추천권한을 운영위원장(대한건설협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에 노조 측은 “현 정완대 이사장 임기는 지난해 11월 4일 만료됐지만 세월호와 관피아 척결 여론 여파로 후임을 결정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며 “4개월 한시적으로 유임을 결정한 후 이번에 또 파행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운영위는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보유한 인사를 추천하기보다는 국토부의 눈치를 살피면서 낙하산 인사 안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운영위가 실제 적임자를 영입하고자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국토부에 “조합 정관에는 운영위에서 후보자를 추천하면 조합원 총회에서 선임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됐으나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과거 건설업계를 회유, 압박해 낙하산 인사를 강행하던 갑질을 중단하고 투명하고 절차게 맞게 감독권을 발동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노조는 이사장 인사와 관련해 국토부 낙하산 문제가 또 불거진다면 민주노총과 연대해 총력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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