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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등록 :
2015-03-10 09:04

NH투자證 “대우조선해양, 실적개선은 2016년부터”

NH투자증권은 10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실적개선은 2016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보유(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유재훈 연구원은 “영업실적은 안정화 단계로 판단되나 의미 있는 실적개선은 2016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수주는 전년대비 19% 감소한 12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성장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는 지난해 4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면서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800억원 수준의 장기매출채권 대손충당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실적개선은 매출비중이 개선되는 2016년에나 가능할 것”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대비 올해는 수주금액 감소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러시아 LNG선 수주가 일시적이었고 대우조선해양은 내년과 2017년 LNG선 생산능력을 대부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국제유가 하향안정화로 드립십 시황회복이 여전히 여려울 것이며 조선사간 경쟁심화로 수주수익성 개선 또한 여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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