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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거의 해소···서울→부산 4시간20분

고속도로 정체 거의 해소···서울→부산 4시간20분

등록 2015.02.18 19:52

서승범

  기자

고속도로 상황. 사진=네이버 홈페이지 캡처고속도로 상황. 사진=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새벽부터 이어진 고속도로 차량 정체가 오후 7시를 넘어서면서 대체로 풀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4시간20분이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1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30분, 강릉 2시간20분, 광주 3시간, 목포는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의 정체 구간이 크게 줄었다. 현재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는 곳은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남청주나들목→죽암휴게소 등 총 12.59㎞ 구간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은 상주나들목→상주터널북단 12.97㎞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횡계나들목→대관령5터널북단 10.46㎞ 구간 등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이외에는 대부분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남은 정체구간도 이른 시간 내 해소될 전망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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