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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유리구슬'./사진='쏘스뮤직'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데뷔곡 ‘유리구슬’ 음반이 앨범차트 1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5일 음반 판매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여자친구의 데뷔앨범 ‘시즌 오브 글라스’ 앨범이 판매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데뷔 3주만에 음반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신인 걸그룹이 음반 판매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대형 가수들 속에서도 저력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유리구슬’은 웅장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비트, 감성적이고 유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유리구슬처럼 연약해 보여도 결코 깨지지 않고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소녀들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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