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한 여러 가능성과 해외 사례의 장단점 등을 검토하고 있고, 오는 6월 말까지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비대면거래 추이와 젊은 새대들의 금융거래 패턴을 보면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수요가 꽤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은산분리(은행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와 대면거래 의무가 있는 금융실명제법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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