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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차학연, 남다른 수트핏··· 알고 보니 재벌2세 ‘반전’

‘떴다 패밀리’ 차학연, 남다른 수트핏··· 알고 보니 재벌2세 ‘반전’

등록 2015.01.25 09:02

홍미경

  기자

‘떴다 패밀리’ 차학연의 정체가 밝혀졌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 7회에서는 극 중 차학연이 국내 굴지의 프랜차이즈 요식업체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회장의 부름으로 회사를 찾은 차학연은 “저는 회사로 안 들어옵니다. 제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께서는 행복하시겠어요?” 라고 말하며 회장과 부자관계임을 드러냈다.

SBS ‘떴다 패밀리’에 출연 중인 차학연이 재벌2세 임이 드러나 반전 스토리를 예고했다 / 사진제공= 젤리피쉬SBS ‘떴다 패밀리’에 출연 중인 차학연이 재벌2세 임이 드러나 반전 스토리를 예고했다 / 사진제공= 젤리피쉬


그간 차학연은 동석(진이한 분)네 집에서 하숙 생활을 하는 경찰로 등장. 각 잡힌 경례로 눈길을 모았던 만큼 새롭게 드러난 차학연의 재벌 2세 신분은 놀라움을 자아내며 동석네 가족과의 관계에 있어 맞게 될 새로운 국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회장과의 대화 장면에서 차학연은 처음으로 경찰복이 아닌 세련된 블랙 수트 의상을 입고 남다른 수트핏과 훈훈한 꽃미남 비주얼을 뽐냈다. 이와 함께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찰 직업을 이어가겠다는 뚜렷한 소신을 밝히는 모습을 통해서는 그간의 싹싹하고 귀여운 매력과는 다른 꿋꿋하고 강한 모습의 반전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모았다.

차학연의 숨겨왔던 새로운 신분이 밝혀지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떴다 패밀리’ 8회는 25일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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