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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전자담배는 웃는다’

담뱃값 인상 ‘전자담배는 웃는다’

등록 2015.01.19 11:19

조상은

  기자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전자담배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19일 ‘최근 담배 수입동향’ 자료에서 지난해 전자담배 수입량은 138t으로 전년(31t)보다 348.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2년의 전자담배 수입량은 13t에 불과했다.

지난해 전자담배 수입금액은 1014만4000달러로 전년(229만5000달러)에 비해 342% 늘었다.

2012년의 전자담배 수입금액은 100만7000달러였다. 특히 지난해 4분기의 전자담배 수입량·금액이 1년 전체의 75% 수준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해 일반담배 수입량은 823t으로 전년(973t)보다 15.4% 줄었다.

일반담배 수입은 2012년(1255t)부터 3년 연속 감소했다. 일반담배 수입금액은 2012년 2589만2000달러에서 2013년 1857만3000달러, 지난해 1590만4000달러로 줄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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