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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삼성전자, 2Q 이후 실적개선 본격화” 목표가↑

NH투자證 “삼성전자, 2Q 이후 실적개선 본격화” 목표가↑

등록 2015.01.09 08:21

최원영

  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실적 확대 및 스마트폰 회복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65만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 이세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반도체 실적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스마트폰 실적 약세가 회복되고 있는 구간으로 진입 중”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52조원, 영업이익 5조200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4조8000억원을 상회했다”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2조7000억원, IM 1조8000억원, 디스플레이 4000억원, CE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가 메모리 업황 호조 확대 및 시스템 반도체 적자 축소로 실적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스마트폰 판매는 저조했으나 판가 소폭 상승 및 마케팅 비용 축소 등으로 실적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반도체 실적 확대가 예상되며 낸드는 15년 3D 낸드 본격화로 SSD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4조7000억원, 연간 25조5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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