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3월 21일 결혼···“사회·축가 등 미정”(공식입장)

등록 2015.01.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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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결혼하는 조달환 / 사진 = 뉴스웨이DB

배우 조달환이 3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8일 오전 조달환 측은 “오는 3월 21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펜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조달환의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1살 연하 일반인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3년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1년 6개월여간 만남을 이어왔다.

이후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며, 결혼식의 사회, 축가 등 세부 사항은 아직 미정이다.

조달환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조달환 커플은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너무 예쁜 커플인데 변함 없이 서로에게 한결같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사랑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달환은 KBS 드라마 ’천명’,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출연했으며,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상의원’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 조달환은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 국정원 첩보 전문가 김현태 역할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