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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래드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이 올해의 최신 웨딩 트렌드를 소개하는 웨딩쇼를 오는 1월 9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복 브랜드 금단제와 헬레나 플라워와의 협업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혼례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래드 서울은 올해 첫 웨딩쇼를 통해 ‘디자인 유어 모던 헤리티지 웨딩’을 테마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 가례를 재현한다. 궁중 혼례 방식에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이 접목된 새로운 호텔 예식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웨딩쇼는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비올라와 전통 해금 연주에 맞춰 창작 한국 무용이 결합된 오프닝 퍼포먼스로 막이 올라 금단제 이일순 디자이너의 전통 혼례복부터 궁중 전통 혼례복까지 세련된 아름다움이 담긴 한복 20여벌을 선보이는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콘래드 서울의 새로운 플라워 브랜드 헬레나 플라워는 올해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2015 콘래드 서울의 웨딩 플라워 스타일을 선보인다.
2015년 예식을 예약하는 신규 웨딩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 론칭한 웨딩 콘셉트의 플라워나 메뉴 할인 또는 무료 업그레이드, 콘래드 발리 2박 투숙이 가능한 허니문 서비스(그랜드 볼룸 예식에 한함)를 제공한다. 콘래드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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