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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새누리당 제공
김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회는 경제 살리기의 마지막 골든타임인 29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3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을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한제 탄력 운용 등이 담긴 부동산 3법과 서비스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 및 연구개발 확대를 위한 자금·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경제 회생의 불씨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 법안을 계속 붙들고 있으면 국민 불신은 더욱 커지고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도 더욱 높아진다”며 “민생경제 살리기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야당도 임시회 동안 정쟁의 국회를 벗어나 건설적·생산적 국회를 만드는 데 뜻을 같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는 “공무원연금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여야가 합의점을 도출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국민과 공무원 모두 납득할 최선의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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