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50원(3.93%) 오른 3만4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한진칼에 대해 정석기업을 소규모 합병해 순환출자 해소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실적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한진칼이 정석기업을 소규모 합병할 경우 현재 조양호 회장 일가가 보유한 지분은 22.92%에서 최대 30%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정석기업의 2900억원 순자산가치가 모두 한진칼 주주에게 귀속될 수 있고 한진이 한진칼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것 역시 호재”라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