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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 별세, “암 재발 14일 병세악화,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망” 공식입장 (전문)

김자옥 별세, “암 재발 14일 병세악화,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망” 공식입장 (전문)

등록 2014.11.16 12:42

수정 2014.11.16 13:54

홍미경

  기자

사진= 고 김자옥 / 연합뉴스 제공사진= 고 김자옥 / 연합뉴스 제공


중견 여배우 김자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6일 고 김자옥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연기자 김자옥씨가 2014년 11월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측은 “(김자옥씨는)2008 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하여 항암 치료를 해왔다”면서 “지난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운명을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족으로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과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또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고 김자옥의 동생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4호실이며 발인은 19일이다. 장지는 미정.


다음은 김자옥 측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연기자 김자옥씨가 2014년 11월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 하셨습니다.

고인은 2008 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하여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1월14일 금요일 저녁 병세가 급속히 악화되어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하였습니다.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 지난40여년 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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