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 한중 FTA의 구체적인 협상 내용과 그에 따른 파급 효과, 한국 농축수산업계에 끼칠 피해와 그에 따른 대책 마련에 대한 강도 높은 질문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야는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지원 대책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결산특위 역시 전체회의를 열고 비경제분야 정책 질의를 계속한다. 주요 쟁점은 공무원연금 개혁, 누리과정 등이다.
이밖에도 법제사법위와 국방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산업통상자원위, 여성가족위 등도 예산결산심사 소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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