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계열의 저가 항공사 진에어가 인천~비엔티안 노선을 대상으로 두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오는 11월 9일까지 인천~비엔티안 노선 이벤트 2탄 ‘응답하라 삼총사! 떠나자 라오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인을 포함한 총 3명의 친구들과 찍은 ‘삼총사와의 청춘 인증샷’을 진에어 홈페이지에 간단한 친구 소개글과 라오스 여행 중 하고 싶은 일들 등 사연을 함께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진에어는 추첨을 통해 인천~비엔티안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지니쿠폰 1만원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진에어 홈페이지 로그인한 후 이벤트 창 하단에 SNS 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 매일유업 카페라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대상 지역인 라오스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 라오스 편’을 통해 유명세가 높아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다.
진에어는 지난 2012년 3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인천~비엔티안 노선 운항을 개시했으며 현재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진에어만이 단독 주 4회 운항 중에 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돼 진에어를 통한 라오스 여행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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