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215억원, 5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웹보드게임 매출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기대 라인업의 출시는 지연되고 있어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사업부의 성정성 회복이 기대보다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글로벌 원빌드 및 소셜카지노 게임 출시 등 적극적인 해외·신규 사업의 전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올해 2월 웹보드 규제현실화로 연초 대비 23.7%나 하락했다”며 “그러나 밸류에이션 수준은 여전히 경쟁업체 대비 높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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