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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NHN엔터, 3분기도 적자 지속”···투자의견·목표가↓

메리츠종금證 “NHN엔터, 3분기도 적자 지속”···투자의견·목표가↓

등록 2014.08.29 08:15

박지은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9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3분기 적자폭은 축소되나 턴어라운드에는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9만원으로 낮췄다.

김동희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215억원, 5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웹보드게임 매출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기대 라인업의 출시는 지연되고 있어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사업부의 성정성 회복이 기대보다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글로벌 원빌드 및 소셜카지노 게임 출시 등 적극적인 해외·신규 사업의 전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올해 2월 웹보드 규제현실화로 연초 대비 23.7%나 하락했다”며 “그러나 밸류에이션 수준은 여전히 경쟁업체 대비 높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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