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첫 공공분양 아파트 1552가구(A66 블록)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59㎡(906가구), 74㎡(422가구), 84㎡(224가구) 등 3개 유형으로, 12∼29층 규모 14개 동으로 구성된다.
공급가격은 59㎡가 2억1260만∼2억2386만원, 74㎡가 2억5534만∼2억6878만원, 84㎡가 2억8431만∼2억9928만원이다. 3.3㎡당 평균가격은 888만원이다.
수도권에 사는 무주택 가구주로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이나 전용 부동산·자동차에 대한 자산보유 기준과 소득 기준(59㎡)을 충족해야 한다.
오는 27∼29일 청약 신청을 받아 내달 18일 당첨자 발표, 10월 20~22일 계약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