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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MMORPG 기대작 ‘데빌리언’ 공개 서비스 돌입

NHN엔터, MMORPG 기대작 ‘데빌리언’ 공개 서비스 돌입

등록 2014.08.12 23:30

김아연

  기자

NHN 엔터테인먼트는 지노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데빌리언’이 12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NHN엔터 제공NHN 엔터테인먼트는 지노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데빌리언’이 12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NHN엔터 제공


NHN 엔터테인먼트는 지노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데빌리언’이 12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HN엔터에 따르면 ‘완성형 쿼터뷰 MMORPG’를 표방하는 ‘데빌리언’은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지노게임즈의 처녀작으로 5년의 개발 과정 끝에 드디어 이용자 앞에 선보이게 됐다. NHN엔터는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지난 7월24일부터 27일까지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새로운 MMORPG를 기다려온 많은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시원한 타격감으로 무장한 ‘데빌리언’은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지향형 MMORPG로 전투에 최적화된 쿼터뷰 시점을 제공하며 약간의 조작만으로도 많은 적을 한 번에 빠르게 해치우는 호쾌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데빌리언 각성’이라는 변신 시스템을 이용하면 데빌리언 각성 시 PVP 특화 스킬을 사용 가능하며 해당 스킬을 통해 각 클래스간 전략적 조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육성과는 별개로 ‘데빌리언’ 만의 레벨과 장비,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다양한 성장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솔로/협동 콘텐츠도 ‘데빌리언’이 강조하는 포인트다.

혼자서 한층 한층 정복해나가는 ‘심연의 탑’에서 자신과의 경쟁이 가능하며 3명이 함께 즐기는 파티 던전부터 최대 9명까지 참가하는 레이드 던전은 물론 20대 20의 전장과 필드 보스 쟁탈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성향에 맞게 플레이할 수 있다.

NHN엔터는 ‘데빌리언’ 공개 서비스 시작과 함께 대대적인 PC방 이벤트로 본격적인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먼저 PC방 이용자들에게는 전용 탈 것인 ‘길들여진 티그리스’가 제공되며 플레이하면 할수록 보상이 커지는 ‘PC방 타임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길들여진 티그리스’는 이동 속도 50% 증가와 물리 회피 확률도 20% 높아지고 이동 시 위협도 감소되는 특징이 있다.

NHN엔터는 또 ‘PC방 타임별 이벤트’를 통해 특정 시간마다 물약, 보석추출도구, 마법가루, 장비속성 제련석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PC방 전용 버프 효과를 통해 경험치도 무려 50%나 향상시킬 수 있으며 아이템 드랍율과 골드도 20% 증가된다.

이밖에도 PC방에서 레벨업하면 추가 보너스 혜택이 제공되며 출석 포인트와 던전 룰렛도 각각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등 푸짐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원희 지노게임즈 대표는 “핵앤슬래시의 호쾌한 액션성을 MMORPG로 승화시키는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다”며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MMORPG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니 많은 유저분들께서 ‘데빌리언’의 게임성을 테스트해주시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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