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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램파드 영입. 사진=뉴욕시티FC 홈페이지 캡처
만수르가 다비드 비야(스페인)에 이어 프랭크 램파드(잉글랜드)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영입에 성공했다.
뉴욕시티는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램파드는 첼시에서 달았던 8번을 그대로 달고 뉴욕시티에서 뛰게 된다.
뉴욕 시티 FC는 지난해 5월 맨시티와 뉴욕 양키스가 공동으로 투자해 창단한 MLS의 신생 구단으로 2015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램파드는 지난 2001년 웨스트햄에서 첼시로 이적한 램파드는 649경기, 211골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FA컵 우승 4회·리그컵 우승 2회 등 팀을 이끌며 살아있는 전설들 중 하나로 불리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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