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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오늘(8일) 총리인사 발표···어떤 인물 나올까

청와대 오늘(8일) 총리인사 발표···어떤 인물 나올까

등록 2014.06.08 09:55

수정 2014.06.08 09:56

최재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후임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정현 홍보수석 사의 표명으로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청와대는 후임총리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이후 국가 개조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조속한 개각이 시급하다는 분석 때문이다.

후임 총리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제민주화 공약을 이끌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원장이 거론된다. 또 부정청탁 금지법으로 화제에 오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도 총리 후보에 올랐다.

다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지역으로 알려진 충청지역 인물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충청지역 광역단체장을 모두 내준 만큼 충청권 출신 인사 발탁 가능성도 힘을 얻고 있다.

충청지역에는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이 총리 후보로 거론 중이다.

깜짝 인사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도 적지 않다. 인사청문회 통과와 국민정서를 고려해 예상외의 인물을 선임한다는 것이다.

국정원장 후보도 민간 출신이 기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신임 국정원장 후보에는 국정원 2차장 출신인 이병기 주일대사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물망에 올랐다.

이밖에 이정현 홍보수석 사의 표명에 따라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빠르면 이번주에 이뤄질 전망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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